그렇게 나도 스스로 기업이 되려한다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을 가져라!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라는 책에서 오래전부터 개인 브랜딩를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더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에 점점 의존할 수 없는 시대에서는 개인의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1인 기업가만이 유일한 평생직장이라고 여러 매체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날 이렇게 시도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중에 '그렇게 나는 스스로 기업이 되었다(최윤섭 저)' 라는 책을 읽고 나서 예전부터 이런 삶을 꿈꾸고 있었지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핑계를 만들고 나만의 안전지대에 숨어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시도한다 해도 혹시라도 망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의 사람일 것이다.
Just Do It!!
더이상 미루어 놓을수 없다는 생각에 나는 2019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chulgil.me 라는 개인브랜딩 페이지를 작성했다.
작성해놓고 보니 뿌듯하긴 하지만 나를 알리고 브랜드화 하기엔 무언가 98%로 부족했다.
개인브랜딩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훌륭한 제품력 즉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 인플런서(Influencer)가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훌륭한 콘텐츠
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쓰라고 말한다. 나처럼 재능이 없는 일반인이 창의적이고 좋은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은 글을 많이 읽고 써보는 방법밖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어떤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구글링과 많은 유튜브채널들을 통해 그중 하나가 블로그 포스트라는 답을 얻었다.
잘할 수 있을까?
블로그는 만들어 놓았지만 무슨 주제로 포스팅하지? 계속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나의 경우 격렬하게 안 하고싶은 감정의 늪에 서서히 빠지는 것은 모든것을 잘하고 싶을 때 이다. 그게 아니라면 블로그라는 공개적인 장소라서 누군가에게 판단당하고 싶지 않아 자꾸 토끼굴로 숨으려고 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 일 것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블로그를 쓰는 목적을 생각하고 생각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오롯히 그것에만 집중하면 계획을 달성 할 수 있다고 본다.
마음을 다잡자
시작이 절반이라고 하지만 뭐든지 지속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구글신과 유튭신님께서 가라사대 그냥 저지르면 된다라고 하지만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시작하라고 의심하고 걱정부터 한다.
"결국 잘 될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없으면 의지박약에 작심삼일 다이어트가 되고 만다.
하지만 걱정 할 것이없다. 요즘같이 와이파이만 있으면 뭐든지 찾을수 있는 우리는 없는 믿음조차 찾아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의 불안요소를 해소 할 수 있는 키워드는 "Just Do It"이다.
마인드 셋
나의 경우 마인드 셋을 믿음으로 채워줄 수 있는 컨텐츠를 보면서 동기부여를 한다.
그리고 내 삶이 극한으로 치닫았을때 나는 살수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제로베이스 빌드오더라는 신사임당님의 컨텐츠를 보게 되었는데 인상깊지 않을 수 가없다.
"용기는 마인드를 셋팅한다고 해서 나오는것이 아니고 안전장치가 충분하게 갖춰지면 그 용기는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 만들어 낸 안정성이 도전의식을 만들어 냅니다. 도전의식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서 나오는 거에요."
나와 같은 신생아에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셔서 신사임당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어떻게 살든 우리 삶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순간을 정말 내가 원하는 삶으로 컨트롤 하면서 채워 나갈때 우리 인생은 축복이 될것이라고 감히 외쳐본다.
올 한해 어떤것을 해야할지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고 우선은 블로그작성에 관한 글과 웹기술을 연재하면서 나처럼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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